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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사우스포트 노부부 쉐어 조심하세요[사진있음]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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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 | [긴급]사우스포트 노부부 쉐어 조심하세요[사진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싸불 (121.♡.90.21) 작성일2024-04-03 23:30 조회1,869회 댓글6건

본문

현재는 불법운영으로 적발되어 거실에있는 침대 2개는 없어졌지만 여전히 비슷한 상황으로 사우스포트에서 집을 구하시는 학생들에게 알리고자 다시 글을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1@ meron street에 거주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심@열 = 주인 아저씨

서순@ = 주인 아줌마

 

 

현재 노부부가 쉐어를 돌리고있으며 밑에 게라지에는 게스트하우스를 만들어 불법적으로 에어비엔비를 하고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먼저 어제 일어난 상황에 대해서 얘기를 드리기전에 컨디션을 말씀드리면 방4개짜리 집이며 3개의 화장실이 있는 하우스입니다.

[현재]

키친 1개 

화장실 3개 

세탁실 - 미니 부엌을 만들어 게스트를 쓰게하고있습니다.

2층 마스터룸 커플 600불

조금 큰 second룸 커플 550불

second룸[독방느낌]커플 500불

1층 정말 조그만한 방1개에 1명 300불

 

노부부 마스터가 거실에 파티션을 만들고 두분이 거실에 사십니다

 

 

반대편 파티션[거실]에 침대 2개에 게라지에 침대 6개를 놔두고 [에어비엔비를 통해 온 외국인들은 50불 한국인들한테는 캐쉬로 30불만 받고있습니다]6명을 이리하여 총 15명이 살고있습니다. 

 

현재의 집 컨디션은 이런 상태이며 윗층사람 아래층 쉐어생들 대부분은 학생비자입니다.

 

문제의 발단은 쉐어를 들어올 때 게스트하우스 얘기가 없었으나 갑자기 게하를 운영하며 문제가 생겼습니다. 

 

위층사람들 중 여자분들이 있는데 남자 게스트하우스 사람들이 너무 자주 바뀌기를 반복하고[이때는 게스트하우스침대가 4개였습니다] 1층에는 화장실도 하나고 부엌도 하나고 대부분 학생들이다보니 요리시간도 많이 겹쳐 불편한점을 얘기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부엌이 1개 있던게 빨래방에다가 간이 부엌이라며 게스트들을 위해서 만들어버렸는데 세탁기 위에 밥통을 올리고 인덕션을 놓았습니다, 저희한테는 너네가 원하는대로 했으니 됐지라는 뉘앙스로 행동을 하셨고요

 

 

 

그리고 자기가 한인회장하고도 알고 주변에 지인이 많아 자기가 있는 집을 들어오면 도움이 많이될거다라고 하시고 자기는 관광비자인데 돈이 워낙많아 자산증명을해서 부동산 아는동생이 도와주어 너희도 자기랑 있으면 자기처럼 큰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방은 6성급호텔보다 좋다고 하셧습니다. 집에 들어오기 전에 사람을 잘못 본 제 잘못이지만 제일 꺼름칙했던 부분은 매번 이야기할 때마다 말이 달라지고 남애기를 뒤에서 하시길 좋아하셨습니다. 허나 제 생각은 연세도있으신데 그냥 말하시는걸 좋아하시나보다 라고 생각했으나 막상 들어와 살아보니 현실은 달랐습니다. 

 

 

 

여기사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얘기를 거짓말로 이간질을 시키며 사실이 아닌 얘기를 사실인 것처럼 말을 지어내고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 회피하려고만 하는 거짓말들이 매번이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처음오신분들은 속을 수 밖에 없게끔 얘기를 잘하십니다. 말을 참 잘하시고요.. 그래서 저희도 몰랐습니다

 

가끔씩은 마스터부부 두분도 저희에게 말씀하시다가 말이 서로 달라 하지말라고 아줌마가 아저씨를 타이르기도합니다 반대로 아저씨가 아줌마를 타이르기도하고요.

 

 

 

어느날부터 아저씨가 나무를 사와 침대 프레임을 만들더니 게라지에 침대 2개추가, 거실에 2개를 추가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밑에서만 벌써 게라지 6개와 거실 마스터 부부포함 4명 게스트룸 1분 해서 11분이 살수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실제로는 9~10명이살고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처음 계약할 때 말이 너무 다르고 사람이 많아 불편하여 두분을 모시고 얘기를 해야할 것 같아 얘기를 시도했습니다. 그러자 들을 생각도 없으신지 저희에게 버럭 화를 내시면서 불만이면 다 나가라고하시는겁니다. 그 과정에서 저희는 불편함이 있고 같이사는 마스터분들도 있으실꺼라 판단이 들어서 같이 조율을 해서 개선부분을 찾아가고 싶었으나 얘기가 통하지않고 어린동생한테는 정말 입에 담을수도없는 욕까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비자관련해서 마스터 부부에게 협박 문자를 받은 상태라 다같이 밑에서 밥을 먹을수없는 분위기라 밖에서 밥을 먹고 있고 이 집에서 나가라고 2주 노티스를 받았습니다. 마스터룸에 계신 커플중 남자분은 집에 아예 못들어온다고하였습니다. 처음에 계약할 때는 두명이 살아도 된다는 조건으로 주 600불을 내고 혼자 들어왔으나 추후 남자분이 들어왔을 땐 물,전기세 등의 이유로 추가로 100불 요구해서 

 

주에 700불이라는 상당한 돈도 냈는데 말입니다

 

 

 

또한 가장 어린여자분한테.. 정말 어른이 19살 여학생에게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을정도인 [씨X년아 너가 이러니 이러고살지 등등] 정말 혐오스러운말과 가정교육문제도 거론이되었습니다. 저희는 이건 아니다 싶어 경찰에 신고를하였고 밖에서 기다렸습니다. 경찰은 돈을 이미 지불한 상태니 집에 들어올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하여 집에 들어오려고 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아저씨가 못들어오게 막으면서 한 분의 목덜미를 잡고 바닥에 밀쳐 이분 목과 머리가 뒷쪽 문에 찍혀 다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분 목이 처음에는 생각보다 크게는 안다쳐서 다행이다라고 말을 들었지만 나중에 보니 상처가 생각보다 붓고 목이 계속 아프다고 하셧습니다ㅠㅠ 그리하여 경찰까지 집에 오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경찰분이 하시는말씀은 폭력에 대한걸로 고소가 가능하다고했으나 그남자분은 잠시 놀러오신분이라 그 부분은 쉽지가 않았습니다. 또한, 오늘은 이만늦고 마스터분들도 화가 많이나있어 다치신분은 집에 못들어가고 호텔에서 자게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지금 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다치신 분은 마스터분을 피해 집을 나가 방 구하기가 힘들어 하루 300불짜리 호텔에 지내고있으며 나머지 윗층분들은 눈치를 보며 9시이후에는 씻지도 말라고 큰소리내신거에 대해 많이 주눅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윗층여자분들이있을경우 아줌마는 모욕적인 말을 하며 욕을하신다고합니다 그러다가 남자분들이오면 또 아무말씀없으시고 또한 오늘은 윗층에 사시는 어린여자분이 통화하고있었는대 마스터부부가 그걸 듣고 남자데리고들어왔다면서 큰소리를 치면서 방문을 막두들기고 2층에 cctv를 설치하였고, 온적도 없는 사람이 갑자기 몰래 나갔다가 큰소리를 치시다가 현재는 게라지안쪽에 cctv를 설치해 모든 사람들 이동경로를 핸드폰으로 보고계신걸로 알고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정말 유학생활이 힘들다힘들다 얘기를 들었지만 오자마자 이런분들을 만나 정말 심적이나 육체적으로 힘이듭니다. 같은 한국분들이라 더 마음이 힘드네요.. 또한 노부부가 변호사 선임해서 비자를 자르겟다 너네는 한인사회에서 매장하겠다 너넨 진짜 큰일난거다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라는식의 협박과 손을 올리면서 쌍욕을 하시는 모습까지 보면서 저같이 얼마 안된분들이 들어온다면 호주에대한 편견과 좋은느낌을 받을수가없으며 회의감이 많이 들것같아 이렇게 긴글을 쓰게되었습니다.

 


+ 추가된 현재상황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고 관심가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현재 부동산에서 왔다간 상황으로 두 명이 사는 것으로 되어있는데 15명이 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부동산에서 나오신 분들이 정말 많이 놀라셨습니다. 말도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폴리스 얘기도 하셨는데, 폭행사건으로 집에 경찰까지 왔다갔기 때문에 경찰에서도 아마 부동산으로 연락을 취한 것 같습니다. 

 

부동산에서는 이거는 엄연한 불법행위고, 저 노부부들은 집주인이 아니다. 너네가 저 사람들에게 돈을 지불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집 전체를 방마다 다 사진찍으셨고 당장 모두 나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여기 사람들은 당장 살 곳이 없어 집도 문제지만 학생비자가 문제생길까봐 두려워하는데 주인 아주머니는 자기는 그냥 나갓다가 다시 들어오면 되고 너네가 어찌되던 상관없다 라고 하셨습니다. 이런모습을 보고 정말 나이도 많으신분이 본인 아들보다도 어린 저희한테 이렇게 해도 되는게 맞는지 정말 무섭더군요.. 오죽했으면 부동산 에이전시가 아주머니한테 정말 무례하다며 직접적으로 '배드 우먼'이라고 말하며 아저씨한테 너 와이프 친절해져야되겠다 너무 무례하다라고 얘기까지 할 정도 였습니다. 부동산 사람들이 왔을때도 부동산 사람들이 맞냐부터 시작하여 너무나도 당당하셨습니다

 

그 모습을 다 보고는 부동산 매니저는 자기 명함을 모두 나눠주며 저사람이 협박하며 꼭 부동산으로 연락하라고 얘기해주시더라구요. 그 와중에도 아저씨는 여기 집에 있는 사람들은 다 곧 나갈꺼라면서 얘기하시는데 계속 빠져나갈 궁리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에이전시로부터 4월 7일까지 모두 집을 나와야된다고 통보를 받아 하루빨리 집을 구하려고 노력중입니다 ㅜㅜ

그래도 최근에는 입소문이 났는지 저희한테 직접적인 험한말은 하지않아 1층에 내려가 밥은 편하게 먹고있으나 너무 감정적인 사람들이라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몰라 여자분 혼자서는 못 내려가고 단체로 내려가거나 남자분들이 번걸아가면서 같이 내려가주고 있습니다

부동산 다녀간 뒤로는 거실에 갑자기 CCTV가 설치되었네요..

 

지금 이 집뿐만 아니라 근처 다른집도 불법개조해서 운영 중이라 아마 지금도 계속 어떻게든 빠져나갈 궁리를 하시는 것 같은데 저희는 디파짓은 받을 수 있을 지 저희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ㅜㅜ
 

 

두서없이 쓴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들어보니 현재 다른 지역에 계신 쉐어분들도 정말 이 노부부주인밑에서 고생을 많이하고있습니다. 

 

부디 다들 좋은 집주인분들 만나 행복한 유학생활 하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추천 3 비추천 1

댓글목록

제임스킴님의 댓글

제임스킴 아이피 203.♡.128.80 작성일

업데이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올려주세요

싸불님의 댓글

싸불 댓글의 댓글 아이피 121.♡.90.21 작성일

네네 오늘도 골코 카운슬에서 왔다갔다고합니다...

김은지님의 댓글

김은지 아이피 121.♡.90.21 작성일

헐 이게 뭔일인가요; 요즘에도 저런분들이 잇다고요?

싸불님의 댓글

싸불 댓글의 댓글 아이피 121.♡.90.21 작성일

그러게요 ㅠㅠ 타지에와서 같은 한국인끼리이런다는게 속상하네요

몰렌다이나님의 댓글

몰렌다이나 아이피 124.♡.86.45 작성일

저런분들 때문에 이곳 교민들이 욕을 먹는겁니다.
피해를 입고 당장 가실곳이 없으신분들은 지금이라도 연락 주세요.
저희집(몰렌다이나)에서 잠시라도 머무시기를 바랍니다.
카톡 ihjh3083입니다.

싸불님의 댓글

싸불 댓글의 댓글 아이피 121.♡.90.21 작성일

이분은 자기가 한인사회에 영향력이 엄청나다고 얘기를 저희에게 많이 하셧어요 ㅠㅠ 그러다보니 저희같은 학생들은 비자에라도 무슨일이 생길까봐 더 위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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